【라이프】보이스피싱 막은 편의점 알바 고교생에게 서천경찰서 표창

  • 등록 2020.10.26 1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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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은 고교생에게 충남 서천경찰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항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지난 17일 아르바이트 중이던 편의점에서 A씨가 5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고 하자 "기프트카드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이 있으면 신고해 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기억해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의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자녀의 카톡을 도용하여 핸드폰이 고장났으니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해 핀번호를 보내달라는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카톡이 오면 반드시 자녀와 직접 통화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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