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 취약계층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일 천안지점장은 “이번 장학금은 대학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모두와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6년 5월 아산사랑 2억 후원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한 끼 식사 나눔기부 캠페인과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대학진학 예정 취약계층 자녀 10명을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