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6일 재개관한 충남 서천군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가 연일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북카페는 휴관 중에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대출을 실시했으며, 2018년 개관한 이후로 이용객들의 큰 요청사항이었던 출입문 분리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충남 읍면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아 북카페가 생소한 노년층을 위한 ‘실버 퀼트 수업’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