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 작은영화관’을 군 직영으로 전환해 효율적·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태안 작은영화관은 연면적 323.52㎡ 규모에 2개 상영관(1관 64석, 2관 35석)을 갖추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221편의 영화를 상영해 총 16만2165명의 군민이 찾았다.
태안군은 현재 영화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을 진행 중에 있다.
내달 중 3일간 8편 내외의 예술·독립영화로 구성된 기획전을 무료로 상영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