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골자는 K-water의 스마트 검침기술을 활용해 장기간 사용이 없을 시 문자알림(서산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서산시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 체계망을 이중·삼중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0월부터 팔봉면 독거노인 107가구 먼저 스마트 미터 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내년 대산읍, 해미‧운산면 등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