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박물관 리모델링에 50억 원이 투입, 시설·전시환경 개선이 진행된다.
앞서 천안시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안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천안시 삼룡동 일원에 자리한 천안박물관은 연면적 6,61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08년에 개관했다.
10년 넘게 운영된 천안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박물관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비 20억 원 확보에 따라 시비 30억 원까지 더해져 리모델링에는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