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진행합니다.
[기자]
추석을 전후해 벌초와 성묘, 농작물 수확, 나들이 등 야외활활동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소는 서천관내 농가 14,605세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합니다.
▲LED 전광판, 군 홈페이지 활용 ▲각 읍·면 진드기 예방 현수막 게첨 ▲쯔쯔가무시증 예방·관리수칙 리플릿 배부 ▲발열성질환 예방사업용 해충기피제 배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점검·약품을 보충할 계획입니다.
서천군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4시간에 한 번식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