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아산 취약계층에 폭염·한파 시설 개선’...시, 환경부 공모 선정

  • 등록 2020.09.21 10:50:43
크게보기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폭염·한파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의 어린이시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일환인 ‘2021년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선정, 사업비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창덕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아산시도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며 “이번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7월에도 국비가 전액 지원되는 환경부 주관 올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 21가구에 대한 폭염예방 물품 전달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대한 이동형 냉방기를 지원한 바 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