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신석초문학상에 윤석산 시인의 시집 ‘햇살 기지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자]
윤석산 시인은 서울 출생이며,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이후 아동문학가로 활동했고,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시부문에 당선돼 지금까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는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담 가는 길’ 등이 있습니다.
제5회 신석초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인 윤석산 시인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