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방세의 손쉬운 납부를 위해 전자고지(송달)이나 자동이체를 당부하고 있다.
전자고지(송달)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하여 스마트폰이나 위택스 전자사서함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것으로 확인이 쉬울 뿐 아니라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어 종이 고지서 보다 편리하다.
전자고지 신청은 스마트폰의 경우 금융기관 모바일앱(금융결제원, 기업·국민·농협·하나·신한·부산·대구·광주·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이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서 할 수 있고 PC 사용자는 위택스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언제라도 취소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동 납부 되어 실수로 기한을 넘길 염려가 없다.
신청이 가능한 지방세로는 등록면허세(면허분),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균등분) 등 4가지이며 전자고지(송달)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당 500원, 하나만 신청하면 15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