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당진 비철금속 제조공장 불…외국인 노동자 1명 중상

  • 등록 2020.08.10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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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이용재 기자 = 10일 오전 3시 25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인근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A씨(37)가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공장 내부와 지게차 2대 등을 태우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진소방서는 용광로에 동을 주입하던 중 수증기로 인해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용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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