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당진 정미면 사락골에 '소규모 자연정화 생태습지' 준공

  • 등록 2020.07.02 13:34:15
크게보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정미면 사관리 마을회관 인근에 주민 친수공간 및 수질개선 복합형 소규모 자연정화 생태습지를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정미면 사관리 70-1번지 일원, 조성면적 약 1000㎡로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완료했다.

정미면 사락골 소규모 자연정화 생태습지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반적인 도랑살리기 운동에서 탈피해 농촌비점오염원 관리대책과 연계한 인공습지로 당진에서는 처음 조성됐다. 

시는 도랑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자연정화 생태습지 조성사업이 담수호로 유입되는 하천의 상류 지선 수질개선으로 향후 담수호 수질개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형 주민자치인 주민주도형으로 조성한 사락골 생태습지가 담수호 수질개선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향후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