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라늄 수돗물 논란 청양 정산면에 깨끗한 물 공급 시작

  • 등록 2020.07.01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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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검출됐던 정산면 서정리 일원에 1일 광역상수도 망을 연결, 기존 지하수원이 안고 있던 우라늄 문제를 해소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서정1리 마을회관에서 통수식을 갖고 대청댐을 수원으로 하는 수돗물 공급을 알렸다. 공주시 신풍면 신풍배수지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 양은 1일 최대 2300톤이다.

군은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향후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또 지난해 불거졌던 우라늄 검출문제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정산정수장 식수 사용 주민 2947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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