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은 4일 오전 9시 10분과 10시 20분 각각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66,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66번째 확진자는 세류2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며, 68번째 확진자는 영통1동에 거주하는 남성이다.
특히, 최근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 신도들 사이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이번 66번째 확진자와 67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