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제임스 진,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에 관심!

  • 등록 2020.05.21 1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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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세계적 아티스트로 명성이 높은 '제임스 진'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서울에서 '끝없는 여정, 제임스 진'이라는 첫 전시회를 열기도 했던 '제임스 진'이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에 관심을 갖고 '좋아요'를 눌렀다.

DC코믹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온 '제임스 진'은 순수 예술가로 전향 후 프라다, 애플, 나이키 등과 협업하기도 했으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트 포스터를 제작해 예술계는 물론 대중의 눈까지 사로잡은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제임스 진'이 "좋아요"를 누른 지민의 사진은 지난 1월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블랙스완 안무 연습 장면으로, 지민은 편안해 보이는 복장에 금발 헤어를 묶은 꽁지머리 스타일로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부은 격렬한 안무 후에 다소 지친 모습으로 앉아있는 지민의 모습은 사진 공개 당시 많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이러한 지민의 매력적인 모습은 예술가도 좋아요를 누르게 할 만큼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비단 '제임스 진'뿐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뮤즈로 꼽고 있다.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배우는 아니지만, 가끔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가진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금 내게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다. 나도 지민의 사진을 찍고 싶다. 아마도 미래의 얘기일 테지만."이라 표현하며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프리다 칼로'와 '마릴린 먼로'의 예술작품을 탄생시켰으며 "the i-Art movent"의 창시자인 아르헨티나의 팝 아티스트 '알레 한드로 비질란테(Alrejandro Vigilante)'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명 풍자 만화가 '지안루카 코스탄티니'등 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계의 뮤즈"로도 이름을 알리며 K팝의 "프런트맨'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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