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매체 코리아부, "방탄소년단 지민 매력 포인트는 단연 입술"

  • 등록 2020.05.20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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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북미 매체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톰한 입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지민이 사랑스러운 부리(입술)를 보여주었다"는 타이틀로 여러 컷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코리아부는 민의 흠잡을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 포인트로 단연 입술에서 찾으며 "그를 멋지게 보이게 하는 최고의 특징 중 하나는 그의 입술"이라며 "지민의 입술은 팬들의 앓이 소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지난 3월 익사이팅 디시에서 실시한 "자꾸 시선이 가는 매혹적인 입술을 가진 스타는?" 투표에서 득표수 7424표, 득표비율 53.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빅히트 측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태원 방문 관련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는 18일 "우선 정국의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지난 주 다수 언론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당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뒤늦게 인식하게 되어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정국의 이태원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빅히트는 이어 "그러나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빅히트는 "그러나 이 판단은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정국은 4월 25일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했다. 방문 이후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의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정국은 NCT127 재현,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 등 97라인 멤버들과 함께 4월 25~26일 이태원 음식점과 클럽에 방문한 것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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