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대화방에서는 피해자들의 외침은 실로 처절하다는 것이다.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부대표는 "여성 청소년들을 데려다가 노예상태로 만들어서 협박을 통해서 노예장에 성적촬영물을 뜯어낸다"고 밝혔다.
제작진도 피해영상이 잔인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박수범 경사는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애가 알몸으로 이렇게 해서 가해자가 원하는 자세를 하고 나서 비는 장면이 있어요"라고 밝혔다.
박 경사는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나체여성이 화장실에서 변기물을 마시고 엽기적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 박경사는 영상 내용이 지옥을 연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경사는 이런범죄는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미성년자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상 최악 사이버 성착취라고 밝혔다 대화방 77개에 27만여명이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