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안효섭-신동욱이 불안감이 증폭된 ‘삼자대면’을 선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하지만 신동욱의 활약으로 안효섭은 위기에서 완전히 탈출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지난 17일에 방송된 1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3.9%, 전국 시청률 22.7%, 순간 최고 시청률 25.5%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무소불위 상승세를 증명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8.5%를 기록, 월요일 전 채널에서 1위 왕좌를 당당히 수성하며 적수 없는 ‘월화 본좌’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지난 13회분 엔딩에서는 서우진(안효섭)이 김사부(한석규)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안타까움을 배가시켰었다.하지만 츤데레 제자사랑은 끝이 없었다. 김사부가 개입해서 안효섭은 결국 악마의 계약에서 벗어난다.
한편 양세종이 드라마 말미에 나타나 안효섭과 충돌하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