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일준 나이 예순 일곱, 영화사업 실패후 과음으로 간경화,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전성기

  • 등록 2020.02.14 08: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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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박일준 부자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수 박일준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월 14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박일준을 비롯해 뽀빠이 이상용, 탤런트 남능미, 전원주가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일준은 아들 박형우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냐기를 나눌 예정이다.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박일준은 서울 출신으로 1977년 레스 백스터와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불렀던 'Unchained Melody'를 번안한 '오! 진아'라는 곡으로 가수 로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배우 김상범이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데뷔한 그는 당시 혼혈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1991년 영화사업에 실패하며 이에 따른 과음으로 간경화 증세를 갖게 됐다.

2002년 간경화에 따른 심각한 식도정맥 파열로 생명에 위협을 받았으나 몇 달간의 입원 끝에 다행히 호전되어 건강을 되찾았다.

퇴원 후 3년만에 2005년 12월 트로트 앨범 《왜!왜!왜!》를 발표하며 선배가수 김국환 등과 아울러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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