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칠석을 맞이해 전 면민이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휴가철 출향민의 고향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청소 행사를 올해에는 전 면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실시했다.
행사가 끝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온 마을에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시초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민이 지키는 청정 시초, 화합 일등 시초’ 만들기에 전 면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