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이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18일까지 44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스포츠교실,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해 갯벌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교실’ 운영을 비롯해 8월 2일부터 3일까지는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질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신제, 개장행사,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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