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양영석)와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창업학과 동문이 공동으로 후원 물품(백미 4800㎏)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백미 4800㎏(20㎏×240포)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석 학회장은 “많은 창업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들도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후원 물품 조성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한밭대학교 동문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창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대전과 대덕특구지역벤처 생태계를 선도하는 주요기관의 귀빈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