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시, 전통시장·청년소기업 등 14개 업체 무료홍보 나서

  • 등록 2019.04.26 2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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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벽면 광고 등 7월부터 12월 말까지 홍보 지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2019년 제1차 홍보 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시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 시 보유 홍보 매체를 활용할 전통시장과 청년 소기업 등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14개 업체는 신탄진시장상인회, 행복자전거협동조합, ㈜열린책장, 청년구단협동조합, ㈜중앙메가프라자, (사)여성인권티움, 좋은의안, 사회적협동조합‘온’, 크리에이온메이커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전지부(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사)백제문화원,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눈꽃굼벵이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전시가 보유한 와이드홍보판과 도시철도 조명광고, 버스정류장 안내 단말기 등 1055개 홍보 매체에 나뉘어 게시된다.

대전시 김기환 대변인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통시장, 청년 소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고르게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템과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인력과 재정이 열악한 청년 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홍보 매체 시민 개방·이용 사업은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청년창업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이후 모두 6차례에 걸쳐 79개 업체를 공모로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이용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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