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관내 주요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녹지, 쌈지공원, 가로수 식재지 등 녹지조경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제초관리, 수벽 정비, 꽃식재, 가로수 전지 등 연중 관리사업 외에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가로수 사이 수벽 정비사업, 녹지광장 리모델링 사업,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총사업비 7억4000만 원)을 4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녹지를 확대 조성하고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림동 무궁화동산의 오픈스페이스화로 이용률 높은 녹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또 ‘가로수사이 수벽정비 사업’으로 주요도로변 대형화되거나 염화칼슘 피해를 본 수목을 정비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탄방동과 관저동 내 ‘녹지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보도 폭이 좁은 수목 성장 불량지를 우선순위로 하여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