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서구청에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24개 직군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 권리 이해와 긍정적 훈육’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장종태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우리 서구의 적극적인 주체로 존중받고 우선으로 고려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보호 증진을 위한 유니세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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