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구청에서 ‘2019년 유성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63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는 단체 대표, 회계실무자 등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와 역할 ▲공모사업 회계기준 ▲사업비 집행 방법 ▲정산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주로 회계 교육과 마을공동체 지원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9년 유성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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