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전익현 충남도의원 당선 후 첫 의정활동 보고

  • 등록 2019.04.07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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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익현 충남도의원(서천1)이 지난해 당선 이후 첫 도의회 활동 사항을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전익현 도의원은 7일 당선 후 6개월에 걸쳐 도의회에서 5분 발언, 도정질문, 조례 제·개정 건의 및 결의안, 행정사무 감사, 지역민들의 고질 민원 해결 등과 지역별 240개 주요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 등을 지역민들에게 의정활동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유치원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 충남형 아기 수당 지급, 방제용 드론, 농기계 임대은행 노후장비 교체, 연안 어선 감축 사업, 우량 김 생산지원 등의 예산 국·도비 388억3570만 원과 군비 283억4660만 원 등 776억2900만 원과 각급 학교 시설환경사업비 등 사업예산 132억600만 원 등 총 908억3500만 원을 확보했다. 

5분 발언을 통해 전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휴양레저타운’을 서천지역에 건립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휴양시설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전 의원은 서천지역 어민들의 최대 현안이자 숙원사항인 ‘서천-군산 간 공동조업수역 지정’을 제안하면서 그동안 미진했던 충남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어야만 하는 현실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서천군 의료복지를 위한 도립병원 유치’를 시급한 현안사업으로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의정 보고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난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실력으로 인정받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지역으로 외면되어왔던 서천지역에 공평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역설해 왔고 행정사무 감사 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적절한 예산집행으로 활발한 행정이 추진되도록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익현 도의원은 현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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