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초등학교 55회 졸업생 친목모임인 둥지회(회장 조종연, 사진 오른쪽)가 지난 3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을 10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지회 회장인 조종연 건축가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회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작년 시작된 마서면 나눔천사는 마서면민과 서천군민은 물론 출향인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운영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복지사업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사랑후원회는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둥지회를 마서면 나눔천사 30호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