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남도, 18일부터 다중이용업소 320여 곳 교차 점검

  • 등록 2019.03.17 20:21:17
크게보기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광객 등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교차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역, 유원지, 놀이공원 안팎 식품위생업소, 도시락 프랜차이즈, 햄버거 조리·판매업소, 푸드트럭 등 320여 곳을 대상으로 인근 시·군·구 간 교차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판매장 위생 관리 상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봄나들이 철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도시락과 햄버거 6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