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전국 시도지사 지지율 순위가운데 충청권은 4위에 이시종충북지사가. 7위와 9위에 이춘희세종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위에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11일 분석됐다.
전국 시도지사 지지율 톱3는 김영록전남 지사와 이용섭광주시장,이철우경북지사가 차지했다.
또한 17개 시도 교육감중에 충청권은 6위에 김지철 충남,7위 김병우 충북,12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차지했으나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최하위인 17위로 나타났다.
11일 리얼미터는 지난달 21~28일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와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등의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충청권 시도지사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에서 충북 이시종 지사(51.3%)가 두 계단 하락한 4위였고, 이어 세종 이춘희 시장(47.7%)이 7위,충남 양승조 지사(46.5%)가 한 계단 상승한 10위였다.
그러나 대전 허태정 시장(43.8%)은 한 계단 상승한 13위였으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충남 김지철 교육감(43.0%)이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충북 김병우 교육감(41.3%)이 네 계단 내린 7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39.0%)이 세 계단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세종 최교진 교육감(33.1%)이 마지막 17위로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17개시도지역 주민 생활 만족도는 대전(58.8%)이 5위, 충북(56.4%)이 7위, 세종(54.6%)이 8위,충남(51.1%)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2019년 2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1월 조사 대비 1.4%p 오른 59.8%를 기록, 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5%p 오른 54.8%로 4위에서 2위로 상승, 2014년 8월부터 광주시장으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5%p 오른 53.8%로 지난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작년 11월 조사(47.5%)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어 제주 원희룡 지사(50.3%)가 한 계단 상승한 5위, 전북 송하진 지사(48.3%)가 두 계단 상승한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두 계단 하락한 강원 최문순 지사(47.7%) 세종 이춘희 시장과 공동 7위, 서울 박원순 시장(47.1%)이 변동 없이 9위, 지난해 9월 조사 이후 다섯 달 연속 오른 인천 박남춘 시장(46.2%)이 한 계단 상승한 11위, 대구 권영진 시장(44.9%)이 여섯 계단 하락한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기 이재명 지사(43.6%)는 변동 없이 14위, 작년 8월 첫 조사 이후 여섯 달 연속 상승한 부산 오거돈 시장(43.4%)은 한 계단 오른 15위, 경남 김경수 지사(43.0%)는 세 계단 하락한 16위, 울산 송철호 시장(32.4%)은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1월 조사와 동률인 53.7%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5%p 오른 50.7%로 2위,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0.7%p 오른 45.4%로 톱3에 진입했다.
이어 경북 임종식 교육감(43.8%)이 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43.6%)이 5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광주 장휘국 교육감(41.2%)이 다섯 계단 오른 8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40.8%)이 한 계단 오른 9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40.6%)이 두 계단 내린 10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40.0%)이 11위 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남 박종훈 교육감(38.2%)이 한 계단 오른 13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37.3%)이 다섯 계단 내린 14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5.3%)이 세 계단 내린 15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4.6%)이 한 계단 오른 16위였고 세종 최교진 교육감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남도가 1월 조사 대비 3.8%p 오른 64.0%의 만족도로 민선 7기 2018년 7월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특별시는 63.1%로 1.1%p 올랐으나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0.7%p 오른 60.7%로 순위 변동 없이 3위였다.
이어 경기(59.7%)가 4위, 광주(58.3%)가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인천(53.3%)이 9위, 강원(52.1%)이 10위, 부산(51.5%)이 11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대구(48.9%)는 13위, 전북(46.9%)은 14위, 경남(46.7%)은 15위, 경북(44.3%)은 16위, 울산(41.4%)은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