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내년 4월 치를 제21대 총선을 1년을 앞두고 대전 동구지역위원장에 강래구 전 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
강 위원장은 대전 보문고 충남대를 졸업한 뒤 대전 동구에서 두 번의 총선에 출마해 대전 동구청장을 지낸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과 두 번을 겨뤘으나 석패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전국 7곳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면서 내년 4월 21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지역구는 민주당 강래구 위원장과 현역인 한국당 이장우 의원의 3번의 맞수 대결에다, 바른미래당 한현택 전 구청장의 3자 대결이 유력시된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부산 사상 지역위원장에 임명했고,이어 서울 서초갑(이정근),, 경북 김천(배영애), 경남 창원마산합포(박남현) 등 과거 해당
지역위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인사들을 다시 확정했다.
또한 경기 고양갑(문명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서울 강남병(이관수), 경기 평택갑(임승근), 전남 광양곡성구례(이용재), 경남 양산갑(이상열), 부산 서구동구(최형욱), 울산 울주(이선호), 경기 안산단원을(윤화섭) 등 7곳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그러나 전남 여수갑(주철현)과 여수을(권세도)에 대해서는 결정을 보류하고 재심의를 권고했다.
인천 미추홀구을, 인천 연수구을, 경기 남양주병, 충북 충주시 등 4곳은 지역위원장 선정을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