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른미래당 "홍준표 말조심 하라" 경고

  • 등록 2019.01.26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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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홍준표는 우리 소멸보다 자멸을 걱정하라"


바른미래당은 26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해 '바른미래당은 곧 소멸할 것'이라고 발언한데 대해 "말조심하라"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홍 전 대표는 끊임없는 막말과 가짜 뉴스로 정치의 품격을 많이 떨어트린 장본인"이라며 "여전히 지역주의에 기대 활로를 모색하는 구태 정치로 민심을 홀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낡은 폐해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바른미래당이 소멸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자멸'하고 있음을 부디 걱정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이야말로 우리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정확한 시대적 요구를 안고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홍 전 대표는 남 얘기하지 말고 자신부터 제대로 추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26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해 '바른미래당은 곧 소멸할 것'이라고 발언한데 대해 "말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홍 전 대표는 끊임없는 막말과 가짜 뉴스로 정치의 품격을 많이 떨어트린 장본인"이라며 "여전히 지역주의에 기대 활로를 모색하는 구태 정치로 민심을 홀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낡은 폐해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바른미래당이 소멸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자멸'하고 있음을 부디 걱정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이야말로 우리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정확한 시대적 요구를 안고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홍 전 대표는 남 얘기하지 말고 자신부터 제대로 추스라"고 말했다. 

신수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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