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 충남 청양군 대치면(면장 김종용)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깨끗한 도로변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의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무성히 자란 칡넝쿨이 주요 도로변 낙석방지용 펜스와 가드레일, 가로수, 각종 교통시설물 등에 줄기를 뻗치고 있어 경관을 저해하고 귀성객과 방문객의 안전사고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면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귀성객과 방문객을 예상하여, 지방도 645호선(광금리 ~ 작천리), 군도 7호선(오룡리~형산리), 군도 4호선( 주정리~이화리), 군도 2호선(주정리~대치터널) 등 주요도로변에 대한 칡넝쿨 제거사업을 21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용 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에 대한 주기적인 칡넝쿨 제거작업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청정청양에 부합되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지역에서 온가족이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