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은 지난 5일 소방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1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0일 실시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천군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훈련을 비롯해 가상 시나리오 검토, 기관별 담당업무와 역할분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20일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실시되는 현장훈련을 대비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피, 복구 대응책등을 강구했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실무회의를 통해 각 훈련상황별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완벽한 재난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