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 자녀양육과 자립의 안정을 돕기 위해 서천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08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 회 진행되는 요리교실에는 장애아동 가정 8가정이 참여하며,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 내 정서적 교감과, 참여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경순 관장은 “ '농업 생명을 통한 장애인 자립' 이라는 목표아래 2016년 부터 협약을 맺어 복지관과 함께해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에 감사하며, 계속적으로 지역 장애인 자립과 지역복지 연계 협력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