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서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면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도 행복택시, 다함께돌자동네한바퀴 누리단, 아이들이 행복한 날,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 속옷지원 사업 등 각종 후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면 전금주 맞춤형복지팀장은 “우리면과 비슷한 환경을 갖고 있는 서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며 “금성면에서도 주민이 참여하고 감동할 수 있는 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벤치마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형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행복한 복지, 즐거운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