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 마대리 인근 도로에 설치된 서래야 특산품 홍보간판이 손상된 채 방치되고 있어 지역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방치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고향을 찾은 한 귀성객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는데 마을 초입에 위치한 손상된 홍보간판 때문에 낙후된 지역이라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며 “이러한 홍보간판 등은 지역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