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6일 오전 6시 30분 문예의 전당에서 ‘제17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안영규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신경섭 권사(심동교회)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 특송, 김충상 장로(기산교회)의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88서울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 금메달리스 양영자 선교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홍보대사, 양영자탁구선교회 대표)가 베드로전서 1장 7절을 본문으로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선택 목사(한빛교회)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천대욱 목사(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과 군민을 위하여’, 김중철 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견상민 목사(온누리교회)가 ‘서천교육발전을 위하여’, 임달재 목사(월기소망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병무 목사(성경전래기념관)가 ‘성경전래지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진동 목사(구복교회)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하여’, 송기홍 목사(도삼교회) 가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박종렬 장로(서천교회) 내빈소개에 이어 김기웅 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군의회 의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장, 김흥집 교육장, 오종석 목사(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가 본부장 정진모 목사님을 탁월한 리더십과 임원들의 헌신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OECD 회원 38개 국가 가운데 매춘, 사촌 결혼, 동성결혼, 대마초, 포르노 등 사회적 금기어 모두 금지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최효장 목사(목양교회)의 광고와 김정태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기도회 전날인 5일에는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군수와 성시화운동 임원들이 만찬을 하면서 서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