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 보건소는 코로나로 약해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는 매력유성!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간운동교실은 5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5회,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송강근린공원 운동장, 유림공원 야외무대, 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전문 체조강사가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활동적인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