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3년 진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전문화된 진로 로드맵과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와 정보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학생부종합전형과 서류평가의 실체(5월), 유형별 대학설명회(6~7월), 고교학점제와 유성구 고교 교육과정 분석(8월), 입시 면접의 유형과 준비 방법(9월)이라는 주제로 현직 진학상담교사가 매월 1회씩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콘서트, 1:1 진학상담, 진로 직업체험 경연대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진학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