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프리지아를 전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대학교수 및 재배 농가 등 화훼 전문가, 플로리스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지아의 육성계통 30여 종을 전시하고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날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통해 프리지아의 시장 경쟁력과 농가 보급률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졸업식과 입학식 등으로 프리지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색깔의 국내 육성 프리지아를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