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이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기자]
서천도서관은 서천교육지원청의 주최로 서천도서관 전 직원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인 구호물품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무사히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한 구호물품으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현지의 필요 물품으로 제시한 겨울용 의류, 침낭, 이불, 보온병, 식량 등 입니다.
한편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기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사망자는 4만 1,000명을 넘어서며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