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개원이 2026년 3월로 예정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충남도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명지의료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개원 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오는 2026년 3월로 확정했습니다.
충남도는 의료시설용지 기반시설 공사와 재정 지원 방안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2023년까지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 충남개발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전타당성 검토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재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220만 도민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기 건립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