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출산정책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출산장려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 △임산부 우대적금 이자 지원 사업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과 관련해 기존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난임 진단서에 포함되어야하는 사유의 범위를 줄이고 남성의 치료기간을 확대했습니다.
또 임산부 우대적금 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이율을 상향하고 만기해지 시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됐습니다.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의 경우 해당 기간을 출산 후 6개월 이내에서 출산 후 1년 이내로 연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