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오후 2022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는 ▲모범 청소년 표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보고,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공연 등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3년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부터 24세까지 학원 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대전시 임양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대전시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