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장해가고 있는 논산시가‘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모니터단’을 정식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어르신 정책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밖에 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시민홍보는 물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발견하여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1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3기 모니터단원으로 선정된 20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4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