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최종 워크숍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 해 동안 마을변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 교사 등 50여 명이 모여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범 청소년 표창 △활동 보고 및 모습,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시청 △수고한 나를 위한 힐링 Tea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4개의 마을을 매칭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마을 변화 프로젝트를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준 청소년들과 마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을 잇는 가교역할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