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달 8일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성된 단체로 서산경찰서,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 Wee센터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로 구성되어있다.
오늘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2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올 한해 성과로 정기/특별지원, 특수교육 심리상담프로그램, 자기주장발표대회, 인권실태조사에 대해 보고하고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해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기성 교육과장은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학생들이 학교 밖 생활이 길어지고 있어 더욱더 인권보호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같이 논의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