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6일에서 12월 8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AI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로봇축구대회는 태안관내 초중학교 9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교육지원청은 사전 배움 기간을 운영하며 로봇축구대회의 저변을 확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전술과 전략사흘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만리포중(중등부), 이원초관동분교(초등저학년부), 백화초(초등고학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을 구사하며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를 로봇축구대회로 재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는 힘을 키우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대회 운영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