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 연무읍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지역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무읍남․여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화재경보기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연무읍의용소방대는 봉사활동 외에도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 현장 활동 보조 및 취약시기별 경계순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형선 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원들과 합심해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